안녕하세요. 내 마음 속 힐링을 찾아가는 조셉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관악에 위치한 스웨디시 맛집 관악 큐스테라피 입니다. 관악에는 은근 숨어있는 명소들이 많이 있어 찾는것이 어렵기 때문에 소개드리기 위해 제가 먼저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샵의 내부 사진과 후기로 함께 구석구석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럼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관악 스웨디시 큐스테라피는 1층과 건물 상부에 상호가 적혀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었는데요. 서울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쭉 오신다음 스타벅스 관악서울대입구R점이 있는 골목으로 꺽어서 들어오시면 샵을 금방 찾으실수 있습니다. 아마 젋은 분들은 샤로수길이라고 하면 금방 아실것 같은데요. 바로 그 초입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위치도 좋고 교통편도 편하면서 주변에 맛집도 많아서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관악 큐스테라피는 구조가 특이하더라고요. 입구로 쭈욱 들어오니 끝에 카운터와 대기나 상담을 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복도 좌우로 관리실 입구가 엇갈려서 분리가 되어 있었는데요. 아마 소음이나 프라이빗한 부분들 때문에 신경써서 나눠놓으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운터에서 직원분께서 간단하게 예약확인을 하고 자리에 앉아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요. 스웨디시마사지 전문샵 답게 관리프로그램의 구성이 아주 알차더라고요. 코스는 스웨디시관리가 각각 40분,60분,90분 포핸드 관리가 60분 한가지로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스웨디시라고 해서 그냥 오일마사지만 하는것이 아니라 건식 > 스웨디시 > 로미로미 > 림프 > 오일테라피 순으로 체계적으로 짜여져 있었습니다.
스웨디시는 아무래도 압이 부드럽기 때문에 약하게 느껴질수 있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여러가지 기법으로 구성해서 진행해주시고 계시더라고요. 이런 야무진 구성 어디서나 볼수 있는게 아니라 큐스테라피에서만 볼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기분좋게 코스를 선택하고 들어온 역순으로 나가면서 관리실로 이동하게 되었는데요. 복잡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딱 복도, 카운터, 관리실 끝 입니다. 사실 관리실에 들어가기 까지는 별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관리실에 들어가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답니다. 어찌보면 조금 협소할수도 있지만 100%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워킹방문하시는 손님들이 없어 북적되거나 대기할 일이 전혀 없답니다. 대신 사전예약은 하셔야 된다는점 참고해주세요!
짜란! 이곳이 관악스웨디시의 관리실 모습입니다. 전실 다 1인실로 구성이 되어 있고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환풍기 들이 삼위일체를 이뤄서 공기정화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베드위에 방수천도 깨끗하게 닦여있어서 기분좋게 이용할수 있었는데요. 손으로 만져보면 오일이 잘 청소가 되었는지를 알수 있답니다. 뽀득뽀득한게 정답 입니다! 또 업드렸을때 쿠션과 누웠을때 쿠션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최적의 상태에서 관리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반대편을 보시면 입구와 별개로 문이 하나 더 있었는데 바로 샤워실이더라고요. 이곳은 전실 다 개별 샤워실이 준비되어 있어서 탈의실 갔따가 샤워실 갔다가 관리실 갔다가 번거롭게 왔다갔다 할 필요가 없어서 편하더라고요. 요새 프라이빗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설들도 이런식으로 바뀌고 있는것 같은데 참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한 공간에서 모든 준비나 관리를 할수 있으니 참 프라이빗하더군요.
건식 세면대와 위생을 위한 1회용품이 비치뒤어 있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항상 마사지를 받고 나면 뒷머리가 푸욱 눌려서 노숙자 스타일이 되곤 했는데 헤어드라이어나 빗도 준비되어 있어 관리를 받고 나서 스케쥴이나 일정이 있으셔도 집에서 나온것처럼 깔끔한 모습으로 준비가 가능하도록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약속시간이 여유가 있다면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기다리는것도 좋겠지만 마사지를 받으면서 개운하게 피로를 풀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샤워나 환복을 마치고 스웨디시마사지를 받을 준비가 되셨다면 간편하게 입구 옆에 있는 인터폰으로 호출을 하시면 되는데요. 가끔 준비 안됬는데 벌컥 들어오거나 뭔가 사장님께 요청을 할때 간편하게 이용할수 있게 방마다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복도나 대기실 모습은 모르겠지만 관리실 만큼은 진짜 최신시설이더라고요. 이래서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는 말이 있나 봅니다.
관악 스웨디시 큐스테라피의 테라피스트 분들은 모두 오랜 경력과 경험을 통해 다양한 테라피를 베이스로 한 스웨디시 마사지가 가능하시다고 하셨는데요. 스웨디시가 유행하게 된게 그리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전에 다른 마사지들로 기본기가 탄탄하고 또 스웨디시 교육도 주기적으로 이수를 하고 있어 시원한 마사지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어느 부위를 어떻게 풀어야 되는지 잘 알고 계시더라고요, 관악 봉천동에서 찾은 스웨디시맛집 큐스테라피피 참 매력있는 곳이였습니다.
저의 관악 큐스테라피의 후기는 여기까지 이며 위치는 위에서 설명드렸으니 운영시간을 간략하게 말씀드리며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 까지로 엄청 길게 운영하면서 연중무휴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이용할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건물 1층에 주차장도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칸이 많지 않아 문의를 해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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